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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겪었어요

[일본 후쿠오카] 현지 감성과 맛 모두 겸비한 '🔥🥩야키니쿠 카구라'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추천, 현지 감성 가득한 [야키니쿠 카구라]

 

 

야키니쿠 카구라 · 일본 〒810-0022 Fukuoka, Chuo Ward, Yakuin, 4 Chome−1−9 七山ビル 1F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m

 


첫째 날은 굵직한 일정만 정해놓고

 

둘째 날은 자유 여행으로 다녔다.

우리의 운을 시험해보려 유명한 야키니쿠 프랜차이즈

'니쿠이치'를 들러봤지만 역시는 역시, 예약 없이 가면

최소 40분에서 1시간 20분 가량 기다려야 한다는

니쿠이치 종업원 분의 친절한 안내

 

니쿠이치를 가다 중간에 발견한 또 다른 야키니쿠집

빈자리가 꽤 보여서 먹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예약석인지 자리가 없다더라 😭

미련 없이 패스 💨

 

그렇게 걸어 다니다 이쯤에서 검색해 볼까 하고

'야키니쿠' 라는 키워드로 찾게된 '야키니쿠 카구라'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니쿠이치'가 정돈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진 '명륜진사갈비' 라면

'야키니쿠 카구라'는 일본 드라마에 나올 법한

'심야식당'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일본 여행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들어가자마자 맥주부터 주문했다.

" 잇딴, 나마 후타츠 오네가이시마스 "
(" 우선, 맥주 2잔 주세요! ")

 

 

매끄러움, 부드러움이 눈으로도 느껴지는 엔젤링

독일 유학생피셜 "맥주의 엔젤링은 두터워야 한다."

마셔보니 왜 그런 말을 했는지 홀연히 깨달음 🪷

그렇다, 맥주거품이 있어야 한다.

(⚠️단, 맥주별 추천하는 음용법에 따라 마셔보시길 추천)

 

 

맥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손질된 고기를 기다리며 가게 분위기 스캔하는데

사장님이 아주 인상 좋은 호인이셨다.

자주 오시는 듯한 단골과의 스몰토크로 바쁘심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맥주 한잔 다 들이키고

일본 쇼츄를 시키고 나니

이쁘게 손질된 고기가 나왔다.

 

 

고기 때깔 한번 죽여준다..

곧바로 불판 위에 올리지 않고 참아낸

스스로에게 기특함을 느끼며 요리조리 셔터 세례

 

 

양념은 총 4가지로

소금 / 구운 소금

와사비(고추 냉이) 양념 / 매실 소금

 

고기가 나오기 전에

하나씩 콕콕 찍어 맛봤는데 

각각 나름의 매력이 있어

한 번씩 모두 고기에 찍어 먹어 보길 추천

 

그리고 함께 나오는

특제 간장 소스, 타코 와사비까지

잊지 말고 고기에 콕콕 찍고 올려서 드셔보시길 추천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볼 수 있지만

일본은 개인 화로가 기본값이라

고기 굽는 데 자유와 책임감이 동시에 주어지고

자기 건 자기가 알아서 구워 먹으며 되는

다 같이 구워 먹을 때 생기는 피로도가 없어 좋다.

 

 

고기를 구우면서 내내 든 생각 💭

이거 어디서 못 사나.. 하나 가지고 싶다.

 

 

고기는 부위별로 기름지고 살살 녹는 부위

담백하고 쫄깃한 부위 하나하나 음미하며

느긋하니 즐길 수 있어 만족감 2배..

 

 

그리고 소 혀(규탄)까지 시켜서 먹어봄

역시는 역시

무한리필(타베호다이)에서 먹던 것과는

식감, 맛, 쫄깃함의 정도가 달랐다.

 

식사 겸 순두부찌개를 주문해 먹었는데

한국의 순두부찌개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달달한 편

 

한국 순두부찌개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고 말씀드리니

아주머니가 미소 지으시면서 고추장을 쓰지 않으신단다 호호..

한국 순두부찌개에 고추장을 쓰는 경우도 있단 걸

일본 현지 아주머니께 듣는 진귀한 경험 ㅋㅋㅋ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야키니쿠 카쿠라'

 

 

후쿠오카에서 현지 분위기에 취하고

맛있는 야키니쿠(불고기)예술적인 엔젤링 생맥주(나마비루)에

또 한번 취하고 싶은 사람 🙌

 

'야키니쿠 카구라'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