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면서 가장 어리둥절했던 명절 연휴
어김없이 만족스러운 날들 중
짝꿍과 함께 하는 맛집 나들이
망미역 근처 회사원분들이 파스타, 피자가 당길 때
자주 찾는다는 이태리 음식점 '라르게토'를 방문 후기
⚠️ 주의 사항 ⚠️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는 곳이라
반드시 예약이 필요하니 방문 전 꼭 참고하세요!


인테리어가 주는 느낌은
아늑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투박해 보이는 콘크리트를 그대로 드러낸 천장과
그 아래로 걸린 샹들리에의 이질적인 조합은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명란 오일 파스타(15,000원)
처음엔 크림치즈인 줄 알았던 게
알고 보니 수란이었고 먹기 전에 터트려서
오일 파스타에 잘 비빈 후 먹으면 되는데
이게 정말 킥입니다.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16,000원)
무화과랑 고르곤졸라..
이 조합 괜찮을까? 했는데
무화과의 달콤함 식감이 고르곤졸라 치즈와 꽤 잘 어울린다.
도우는 페스츄리라 바삭바삭하고 담백한 식감까지 마음에 들었다.
(*꿀은 나오기 전 뿌려져 나옵니다.)

그리고 케이준 감자튀김(5,000원)
맘스터치 감자튀김보다 양념이 조금 덜한 맛
개인적인 입맛에는 더 맞았다.
케첩보다 갈릭디핑에 찍어 먹는 게 더 맛있습니다.
("케쳡 싫어")


음료는 코카콜라 제로(2,500원)

망미가 아닌 수영, 광안에서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위치와 맛과 서비스까지 갖춘 곳
설 연휴라고 키세스 초콜릿으로 채운 복주머니까지 받고
입장부터 식사, 퇴장까지 정말 만족스러운 이태리 식당이었다.
다음엔 다른 메뉴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
'라르게토'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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